나이스 신용점수 무료 조회, 나이스는 어떤 대출에 유리할까?

나이스 신용점수 무료 조회 전, 여러분들에게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신용점수는 금융 거래에 있어서 목숨과 같이 중요한 것이니, 반드시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가능여부를 비롯해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이 여러가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지금 당장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본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3분만 투자하셔서 읽어주시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약정리 숨기기

나이스 신용점수 무료 조회 방법

나이스 신용점수는 나이스지키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나이스지키미는 올크레딧(KCB)와 더불어 신용점수 및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기관인데요.

나이스 신용점수 조회 무료 사용은 1년에 단 3번만 가능합니다.
(1~4월/5~8월/9~12월 4개월에 1번씩, 한 번 열람시 24시간 이내 무제한 사용가능)
3번을 초과하여 조회를 하고 싶으신 경우라면 유료로 결제해야 합니다.

즉, 1년에 3번 있는 무료 사용 기회는 대출 여부와는 상관없이 반드시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조회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홈페이지는 아래 파란 버튼 누르기)

버튼을 누르시면 3번 과정부터 진행하시면 됩니다.

나이스 지키미 홈페이지에 접속해줍니다. (PC/모바일 둘다 가능)
홈페이지 우측에 세로로 있는 메뉴들 가장 아래에 ‘무료 신용조회’를 눌러줍니다.
페이지를 하단으로 내려 ‘무료 신용조회 신청하기’를 눌러줍니다.
열람을 위해서는 아이핀 인증이 필요한데요. (신규발급이 필요하다면, 아이핀을 발급받아주세요. 아이핀은 한 번만 해놓으면 쓸 일이 많기 때문에 이참에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핀을 인증하고나면 다시 본인인증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 휴대폰, 공동인증, 신용카드 인증 등의 수단들 중에서 쉬운 방법을 선택해서 인증해주세요.
조회를 완료하시면, 바로 신용점수와 더불어 여러가지 정보들이 제공됩니다.

나이스 신용점수와 올크레딧 신용점수에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대출 상품에 따라서 나이스의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곳이 있는 반면, 올크레딧의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곳도 있는데요.

보통 1금융권은 올크레딧의 신용점수를, 2금융권은 나이스 지키미의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하여, 대출 심사를 진행합니다. 물론 1금융권도 나이스를, 2금융권도 올크레딧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어차피 둘 다 해봐야하기 때문에 올크레딧 신용점수 무료 조회도 준비해뒀으니, 둘다 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기관 모두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분류하는 것은 같으나, 점수에 맞춰서 등급 분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 조회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등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 나이스 차이

위의 표와 같이 올크레딧은 4등급 이하의 고객들에게, 나이스는 1~3등급의 우량 고객들에게 관대한 평가를 내려줍니다.

올크레딧은 일반 고객과 장기연체경험 고객에게 평가영역 별 반영비중이 다른데요.

나이스 신용점수 평가 요인

상환이력 : 상환이력은 5영업일 10만원 이상 연체부터 평가에 활용되며, 일시적 소액연체는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채수준 : 현재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채무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대출, 신용카드 부채 등을 고려하며, 상환 부담에 대한 리스크를 고려합니다.
신용거래기간 : 대출이나 카드 개설 이력을 기준으로 오랜기간 정상적으로 금융거래를 했다면 리스크가 낮다고 판단합니다.
신용거래형태 : 대출의 형태(금융사,상품,금리 수준), 카드이용의 형태 등을 고려하여 자동화된 기준에 맞춰 평가합니다.
비금융/마이데이터 : 고객이 직접 등록한 정보에 입각하여, 신용도와 관계가 높은 것들을 평가하여 고려합니다.

참고로 신용점수 조회 자체는 평가에 활용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평가 요인과 반영비율은 올크레딧과 다르며, 궁금하시다면 위에 올려놓은 올크레딧 글을 참고해주세요.

나이스와 올크레딧은 신용점수 산정 방식도 다르며,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관리를 해줘야하는데요.

관리를 위한 방법은 제가 자세하게 작성해놓은 글이 있으니, 그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